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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냄새 싹 사라지는 락스 세탁기 청소법 쉬운 조치 방법 총정리

by 85sfkasf 2025. 12. 31.
곰팡이 냄새 싹 사라지는 락스 세탁기 청소법 쉬운 조치 방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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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냄새 싹 사라지는 락스 세탁기 청소법 쉬운 조치 방법 총정리

 

매일 입는 옷을 깨끗하게 빨아주는 세탁기지만, 내부를 들여다보면 물때와 곰팡이가 가득하기 쉽습니다. 특히 세탁물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면 이미 세탁조 오염이 심각한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락스를 활용하여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세탁기를 살균하는 방법을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락스를 활용한 세탁기 청소의 장점
  2. 준비물 및 청소 전 체크리스트
  3. 통돌이 세탁기 락스 청소 단계별 방법
  4. 드럼 세탁기 락스 청소 단계별 방법
  5. 락스 사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
  6. 세탁기 청결 상태를 유지하는 일상 습관

락스를 활용한 세탁기 청소의 장점

  • 강력한 살균 효과: 락스의 주성분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은 곰팡이균과 세균을 박멸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성분 중 하나입니다.
  • 경제적인 비용: 전용 세탁조 클리너를 매번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청소가 가능합니다.
  • 악취 제거 능력: 세탁기 내부에서 발생하는 특유의 쾌쾌한 냄새 원인균을 직접 제거하여 탈취 효과가 뛰어납니다.
  • 단백질 및 오염물 분해: 옷감에서 떨어진 각질이나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녹여 배출합니다.

준비물 및 청소 전 체크리스트

  • 준비물: 일반 가정용 유한락스(의류용), 고무장갑, 마스크, 못쓰는 칫솔 또는 솔, 걸레.
  • 세탁기 비우기: 세탁기 내부에 세탁물이 남아 있지 않은지 반드시 확인합니다.
  • 필터 분리: 거름망이나 먼지 필터는 미리 분리하여 따로 세척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환기 확보: 락스 냄새가 독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화장실 문과 창문을 열어 환기 환경을 조성합니다.

통돌이 세탁기 락스 청소 단계별 방법

  1. 온수 가득 채우기
  • 세탁조에 물을 가장 높은 수위로 설정합니다.
  • 이때 찬물보다는 40도 정도의 미온수를 사용하면 오염물질이 더 잘 불어납니다. 단, 60도 이상의 너무 뜨거운 물은 락스 성분을 분해시켜 효과를 떨어뜨리므로 주의합니다.
  1. 락스 투입
  • 가득 찬 물에 락스를 약 500ml에서 1L 사이로 붓습니다.
  • 오염이 심하다면 양을 조금 늘려도 좋지만, 일반적인 경우 종이컵 2~3컵 분량이면 충분합니다.
  1. 불림 과정
  • 세탁기 전원을 켜고 '세탁' 모드로 5분 정도 가동하여 락스가 물에 잘 섞이게 합니다.
  • 이후 전원을 끄고 최소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방치하여 묵은 때를 불립니다. 너무 오래 방치하면 세탁조 부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3시간을 넘기지 않습니다.
  1. 표준 코스 작동
  • 불림이 끝나면 '표준 코스(세탁-헹굼-탈수)'를 1회 가동합니다.
  • 이때 세탁조 내부를 살피며 떠오르는 이물질이 있다면 뜰채 등으로 건져내야 배수구가 막히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1. 마무리 헹굼
  • 락스 냄새가 남아 있다면 깨끗한 물로만 다시 한번 헹굼 과정을 반복합니다.

드럼 세탁기 락스 청소 단계별 방법

  1. 세제 투입구 청소
  • 세제 투입구를 완전히 분리하여 솔로 물때를 닦아낸 뒤 락스 희석액에 잠시 담가 살균합니다.
  1. 고무 패킹 닦기
  • 드럼 세탁기 입구의 고무 패킹은 곰팡이가 가장 많이 생기는 곳입니다.
  • 키친타월에 락스를 묻혀 고무 패킹 사이에 끼워두었다가 30분 뒤 닦아내면 찌든 곰팡이가 제거됩니다.
  1. 락스 투입 및 무세제 통세척
  • 세탁조 내부에 직접 락스를 약 50ml~100ml 정도 소량 넣습니다.
  • '무세제 통세척' 코스가 있다면 해당 기능을 사용하고, 없다면 '표준 코스'에 온도를 40도 정도로 설정하여 가동합니다.
  1. 배수 필터 청소
  • 기기 하단에 위치한 배수 필터를 열어 잔수를 제거하고 필터에 낀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이곳에 락스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잘 씻어줍니다.
  1. 내부 건조
  • 청소 완료 후 문을 활짝 열어 내부 습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락스 사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

  • 산성 세제와 혼합 금지: 락스를 식초, 구연산, 염산 계열의 세제와 절대 섞지 마십시오. 치명적인 염소가스가 발생하여 건강에 매우 해롭습니다.
  • 보호구 착용: 락스가 피부에 닿으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고무장갑과 긴 소매 옷을 착용하십시오.
  • 적정량 준수: 너무 많은 양의 락스를 사용하거나 너무 오래 방치하면 세탁조의 스테인리스나 고무 부품이 부식될 수 있습니다.
  • 찬물 또는 미온수 사용: 끓는 물에 락스를 사용하면 성분이 파괴되고 유해가스가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 환기 필수: 작업 내내 공기가 순환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두어야 합니다.

세탁기 청결 상태를 유지하는 일상 습관

  • 세탁 후 문 열어두기: 세탁이 끝나면 항상 문을 열어 내부의 습기가 완전히 마를 수 있게 해야 곰팡이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세제 적정량 사용: 과도한 세제나 섬유유연제 사용은 세탁조 외벽에 찌꺼기를 남겨 오염의 주범이 됩니다.
  • 주기적인 필터 세척: 먼지 거름망은 세탁 2~3회당 한 번씩 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 정기적인 청소 주기: 락스를 이용한 대청소는 최소 2~3개월에 한 번씩 규칙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세제 투입구 건조: 세탁 후 세제 투입구도 살짝 열어두어 잔여 수분이 마르도록 관리합니다.